멀지 않은 미래에 로봇은 모든 작업에서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모든 기술과 마찬가지로 로봇도 고장과 오작동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녹이나 마모와 같은 기술적인 고장이 발생하기도 하고,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지능적인 결함이나 이상한 동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로봇의 운영 체제가 고장 나거나 충전기에 안전하지 않게 연결한 후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상황은 훨씬 더 심각해집니다.

결함이 있는 로봇은 대도시 외곽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폐기장으로 보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추방된 로봇의 수가 늘어나자 로봇들은 서로 뭉쳐 자신들만의 커뮤니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로봇들은 서로를 수리하고 간단한 은신처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고철에 불과했던 로봇들이 유용한 부품이나 여분의 메탈 맥주 캔을 찾기 위해 도시를 습격하기 위해 함께 뭉치기 시작했습니다.

로봇의 끊임없는 공격은 결국 도시 주민들을 짜증나게 했고 사람들은 더 안전한 곳으로 이주하여 도시를 로봇 갱단과 클랜에게 맡기며 일은 더 커져만 갑니다.....

드렁큰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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